강신업, 당대표 컷오프에 “국민의힘 끝났다…탈당”
- “선관위 형사고소·손해배상 청구할 것”
- 국힘 선관위, 5일 예비경선 진출자 확정
[이데일리 이재은 기자]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당대회 예비경선 진출자를 확정한 가운데 자격심사에서 탈락한 강신업 변호사가 “국민의짐을 탈당한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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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몇 시간 뒤 SNS를 통해 “국민의힘 선관위와 선관위원 전원을 내일 형사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하겠다”고도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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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 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한 후보는 김기현·안철수·윤상현·조경태·천하람·황교안으로, 최고위원 후보는 김병민·김용태·김재원·문병호·민병삼·박성중·이만희·이용·정미경·조수진·천강정·태영호·허은아로 정해졌다.
선관위는 예비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 비전발표회를 진행한 뒤 8~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예비경선을 거쳐 10일 본경선 최종 진출자를 발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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